안티가 대수냐. 의자춤 돌풍 손담비 KBS 가요대축제에서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08 KBS가요대축제'의 리허설 무대에서 손담비가 '미쳤어' 의자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한해 '미쳤어'로 의자춤 돌풍을 일으켰던 손담비는 이날 리허설 무대에서 그녀만의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원조 의자춤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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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 프로에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손담비의 '의자춤'을 패러디 하더군요. 신봉선 부터 시작해서 양정아, 8등신 송혜교라는 정가은,
현영, 유인영, 거기다 남자인 신정환까지 가세... 예능에서 왠만큼 활동한다는 사람들 중 '의자춤'을 안춰본 사람이 없더군요..
하지만 남자가 의자춤을 추는건 개인적으로 좀....자제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작년한해 '의자춤'과' MBC 우리결혼했어요' 프로를 통해 일약 스타덤으로 오른 손담비양.
언론에 많이 노출 된 탓에 인터넷 댓글을 보면 유난히 '소속사에서 언론 플레이 너무 한다..' '이렇게 하는데 안뜨는거 보면 신기하다'는 등
의도하지 않게 안티가 많이 생긴 손담비양.
하지만 그런 안티들의 활동이 무색하게  방송과 연예계에서 그녀의 위치는 예전에 비해 수직상승 했습니다.
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되는건가요? 올 한해는 그녀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