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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음악

남자들의 로망, 흰티셔츠의 청바지로 돌아온 소녀시대

by 레몬빛망울 200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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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무대가 뜨겁다. 오빠, 아저씨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 놓고 있다.

컴백 첫날은 알록달록한 스키니진에 프린팅이 된 흰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나와서 화려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11일 있었던 '인기가요'에서는 남자들의 로망 흰 티셔츠에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나와 오빠, 아저씨들의 혼을 빼놓았다.

아마 이번에 코디가 제대로 작정하고 나온게 아닐까 싶다..오빠들이여~ 소녀시대에게 오라~~

9개월간 쉬면서 제대로 트레이닝과 관리를 했는지 흰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 입었을 뿐인데 왜이렇게 매력적이게 보이는지..

예전 모 프로에서 남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을때 어떤 여자가 좋냐는 말에 '생머리에 흰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 어울리는 여자'란

대답이 많았었는데 이번 소녀시대 컨셉이 딱 그 컨셉이다.

살짝 끝을 묶어서 배꼽을 보이는 흰티셔츠와 스키니바지에 예전부터 청순함을 자랑하던 멤버들의 긴생머리, 거기다 좀 더 성숙해졌고,

관리를 통해서 탄탄해진 라인! 어느 하나 흠잡을게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마 곧 촬영을 갈거지만 벌써부터 두근두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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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음악 중심'에 이어 11일에도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첫날 '음악중심'에서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마네킹 컨셉을 선보였던 소녀시대는 인기가요에서는

'힘내'란 곡 에서는 락밴드와 같은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며 발랄한 소녀밴드의 모습을 보여줬고

타이틀 곡 'Gee'에서는 전날 음악중심과는 다른 흰 민소매 티셔츠에 통일된 스키니진을 입고

컴백무대를 보여줘 전날과는 또다른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KBS와 SM간의 불화로 컴백무대가 예정됐던 뮤직뱅크 외에는 모두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KBS 뮤직뱅크'에서의 컴백이 날짜 상 제일 먼저 예정이 되어있었으나 소속사와 방송사간의 힘겨루기로

컴백무대가 무산이 되었으나 얼마전 양측이 극적인 화해를 하여 다음주에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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