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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18

최루탄 등장의 날 멀지 않았나? 나라가 시끄럽다. 인터넷을 보면 온통 용산에서 있었던 사고로 들끓고 있다. 촛불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한다. 경찰들도 모이기 시작한다. 이들이 다시 한곳에 모이고 있다. 돌이 날아다닌다. 화염병도 날아다닌다. 쇠파이프와 각목도 등장한다. 경찰의 진압이 시작된다..... 작금의 이런 상황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어쩌다가 지금 우리가 이렇게 되었는가.. 다들 너무 흥분하고 있다. 시민들도, 정부도. 양측 다 대화의 소통은 없다.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한 물리력 행사 뿐이다. 국민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정부도, 정부가 들어주지 않는다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시위대도, 어느편도 들 수가 없다. 단지 그 싸움 속에 안타깝게 죽어간 철거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경찰의 죽음과 화상과 부상이 안타까울 뿐이다. 시위.. 2009. 1. 21.
박찬호, 이제 그만하고 쉬어라! 내가 박찬호 선수 경기를 처음 본 것이 중고등학교 때가 아닌가 싶다. 고향이 부산인 나는 광적인 부산의 야구 열기 때문인지 축구보다는 야구를 접할 기회가 더 많았다. 이런 나에게 홀로 당당히 미국을 건너가 세계에서 야구를 좀 한다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하는 메이져리그에 한국 사람이 당당하게 거기에서 싸운다는 것은 충격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가 처음 LA다져스에 들어가 메이져리그 신고식을 가지고 얼마 안되 다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지만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땐 그가 뿌리는 광속구와 삼진 퍼레이드는 그때 대한민국에 닥친 IMF로 꽉 막힌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소화제이자 희망이었다. 우리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조그만 대한민국에서 건너간 박찬호가 미국에서 대 선수들을 헛스.. 2009. 1. 13.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2008 대한민국게임대상이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게임 개발에 종사하는 많은 개발자분들과 게임 유저들이 참가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턴방식 전략 전투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MMORPG에 과감하게 도입하여 흥행성과 신장르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엔도어즈의 가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또한 김태곤 개발이사가 그 동안 개발해온 게임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만든 작품 로 개발자에게 주는 최고 영예로운 상인 ‘우수개발자상’ 까지 수상을 하였다. (사진) 시상자로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원더걸스의 선예 이날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자에는 축하무대를 꾸민 카라의 한승연양과 원더걸스, 게임쟈키들이 선정되어 시상을 하였다. (사진) 시상자.. 2008. 12. 18.
불편한 진실...그대는 알고 있는가?? 기사 원문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2&oid=030&aid=0001974751 생소하고 어색한 50년 전 한강 이란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거기에 메인으로 올라온 꽁꽁 언 이 한강 사진 한장은 내 기억 저 멀리 없어진 예전 기억을 생각나게했다. 한강 전체가 꽁꽁 얼어버린 이 사진....분명 예전 어렸을적 뉴스에서 본 내용인데 지금 다시 보니 충격이다.. 내 기억속에 한강 전체가 얼었다는 것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전자신문 나 어렸을 때만 해도 한강이 얼었다는 뉴스를 겨울에 종종 들었는데 그 소식을 언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지구는 예전에 비해 오염되어 있..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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