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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세 미혼모의 비밀 리틀맘 스캔들 제작발표회

by 레몬빛망울 200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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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혼모를 지칭하는 '리틀맘'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리틀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10대에 엄마가 되어버린 리틀맘.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연간 8천여 명 정도의 미혼모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알기는 커녕 가족과 사회는 리틀맘에 대해 보호하기 보다는 어린 나이에 사고나 치는 문제아라는 생각에 이들을 외면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채널 CGV에서 제작되는 리틀맘 스캔들은 각각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다른 인생을 살던 개성 강한 네명의 여주인공들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새 결혼으로 세상에 대한 반항기로 살아가는 나혜정(황정음 분), 가수 연습생 시절 아이를 낳아 몰래 키우고 있는 왕언니 리틀맘 안성숙(임성언 분), 남자친구와 하룻밤으로 임신을 하게 되어 가족과 온갖 주위의 반대에도 리틀맘에 되기로 결정한 따뜻한 정을 가진 소녀 장선희(송인화 분),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학업을 뒤로 한 채 억척스럽게 일을 하는 억척 순수녀 김효원(정희정 분)의 10대 임신, 소녀가장, 가출 등과 같은 역경의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화합해 나가느냐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국내 최초 시즌1, 시즌2 동시 사전제작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리틀맘 스캔들(감독 장두익, 극본 김남희) 은 6월14일 토요일밤 채널 CGV를 통해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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