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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영화

[포토] 박진희. 달콤한 사랑을 위한 달콤한 거짓말. 제작발표회 현장

by 레몬빛망울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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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척? 예쁜척? 섹시한척?? 처음인척?? 그런 것이 아니다.
달콤한 사랑을 위해 그녀는 '기억이 없는 척' 을 한다.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주연의 달콤한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미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연인들을 위해 시사회를 가졌던 '달콤한 거짓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으며, 12월 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박진희와 조한선, 이기우, 감독 정정화가 함께 했다.
영화 '달콤한 거짓말’은 교통사고로 우연히 학창시절 짝사랑했던 선배 민우를 만나게 되고 그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기억 없는 척 앙큼한 연기를 시작한 여자와 그녀의 거짓말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하고 귀여운 거짓말과 웃음이, 눈요기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주얼이나 가공된 웃음으로 극장 문을 나설 때 바로 잊혀지는 영화가 아닌, 나의 연애시절을 보는 듯한 깊은 공감을 줄 그런 영화로 다가올 것 같다.



영화의 타이틀 음악인 '좋은 날'은 이승환이 19년만에 이 영화를 위해 새로 편곡을 하고, 인기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노래를 불러 색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재 탄생하였다.



제작 발표회 내내 유쾌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즐겁게 한 박진희는 10여년 동안 찍은 영화 작품 중 네티즌 평가 9점을 넘은 영화는 이번 영화가 처음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보였다.

감독과 배우부터 젊은 피들이 한데 뭉친 '달콤한 거짓말'은 오랜만에 영화에 나선 조한선과 이기우의 코믹 연기와 만남의 광장, 연애술사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 박진희, 주연을 더욱 빛내게 해준 조연들과 DJ.DOC의 정재용의 예측불허의 등장으로 인한 유쾌한 웃음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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