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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이야기

마이클잭슨의 사망, History가 된 팝의 황제

by 레몬빛망울 200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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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의 사망, History가 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사망. 믿기지 않는 소식이 아침부터 들렸다.
설마...거짓이겠지! 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찿아봤는데 사실이다.
AFP통신과 로스앤젤레스타임즈, FOX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은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정지가 왔으며 마이클잭슨 측으로부터 그 소식을 들은 소방서의 긴급 의료진이 자택을 직접 찾아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마이클 잭슨을 UCLA 메디컬 센터로 옮겼으나 혼수상태였으며, 결국 마이클잭슨은 사망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25일 오후부터 심장마비로 고통스러워했으며 응급 의료진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호흡 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한때 세계 최고의 자리에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하던 그는 후반기로 갈수록 성형중독설, 성추행설등으로 인해 내리막길을 걷더니 결국 이렇게 우리곁을 홀연히 떠나고 말았다.

어렸을적부터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들으며 자란 나로서는 그의 사망소식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다.
아버지가 외국에 오래 계신 덕에 집에 팝 테이프가 많았었는데 그 덕분에 중고등학교 다닐때 한참 팝에 빠져서 가요는 노래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가요를 일절 듣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그 계기가 된 사람이 이미 고인이 됐던 엘비스프레슬리와 마이클잭슨이었다.



마이클잭슨의 Dangerous CD를 처음 구입한 이후 그가 새 앨범을 발표할때면 그동안 아낀 용돈을 다 털어서라도 CD를 구입해서 모으고, MTV에서 방송하는 뮤직비디오를 녹화하고, 그 당시는 정말 그런 노래들에 빠져 살았다.
얼마나 좋아했으면 인터넷에 올라온 그의 싸인을 보고 따라 흉내내서 연습도 했었다.
마이클잭슨의 히스토리 앨범이 나왔을땐 CD 2장에 담긴 그의 주옥같은 노래 모음들에 열광하며, 그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그가 돌연 이렇게 사망했다는 소식은 정말 믿기지 않는 소식이다.
예전보다는 인기가 떨어지고, 성추문 사건과 다른 여러 악재들로 인하여 그가 힘들기는 했지만 언젠가는 다시 최고의 자리에서 그가 항상 보여줬던 최고의 무대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얼마전 있었던 나라의 큰어른이 돌아가신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많이 슬퍼했고 애도를 표하고 있었는데, 또 이런 슬픈 소식이 들리니 착찹하다.
MP3가 대세인 요즘 CD를 잘 안듣게 되어 장식장 한켠에서 먼지가 쌓여있는 그의 노래를 오랜만에 들어볼까 한다.
어린이를 사랑했고, 전쟁이 없는 세상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남겨야 한다고 노래했으며,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를 구해야 한다고 외쳤던 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고, 가장 비난도 많이 받은 가수이기도 하고, 가수가 되기 위해 꿈꾸는 젊은이들의 최고의 롤 모델이 되기도 하였던 그...
비록 그가 우리 곁을 떠나긴 했지만 이제 그는 History가 되어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Heal the World" is a song featured on Michael Jackson's hit album, Dangerous, released in 1991. The music video features children living in countries suffering from unrest. It is also one of only a handful of Michael Jackson's videos not to feature the singer, the others being "Cry", "HIStory" and "Man in the Mirror." (The clips for "HIStory" and "Man in the Mirror" only feature Michael Jackson in archival footage). Jackson performed the song in the Super Bowl XXVII halftime show with a 35000 person flash card performance which say it become one of the most watched events in U.S history.

In a 2001 Internet chat with fans, Jackson said "Heal the World" is the song he is most proud to have created. He also created the Heal The World Foundation, a now-defunct charitable organization designed to improve the lives of children and teach them how to improve the world around them and would become a centre piece for the Dangerous world tour. In the documentary Living with Michael Jackson, Jackson said he created the song in his "giving tree" at the Neverland Ranch.




The project was inspired by the British Band Aid project and helped inspire other projects around the world such as "Cantaré, Cantarás" in Lati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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